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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6일 (일)

AI코리아24 데일리 브리핑 · 5건
1
미국 프로그래머 일자리 성장, ChatGPT 출시 이후 거의 반으로 줄어들어
연준(Federal Reserve Board)이 직접 수행한 연구라는 점에서 이 보고서의 무게가 다릅니다. 취미 수준의 분석이나 업계 자체 보고서가 아니라, 미국 중앙은행이 고용 데이터를 직접 분석한 결과입니다. 핵심 수치는 명확합니다. ChatGPT 출시 전 연 5% 수준이던 프로그래밍 집약 직종의 고용 증가율이 출시 이후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떨어졌고, 산업 전체 규모 변화를 통제한 이후에도 프로그래머 비중이 연 3%포인트씩 줄고 있습니다. 3년에 걸쳐 누적하면 약 50만 개의 "생겨났어야 할 일자리"가 생기지 않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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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픈AI CEO, 텀블러 리지 지역 사회에 사과
OpenAI는 2025년 6월 총격 용의자의 ChatGPT 계정에서 총기 폭력 관련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내부 직원들이 경찰 신고를 논의했지만 결국 하지 않았고, 8명이 사망한 총격 이후에야 캐나다 당국에 연락했습니다. Altman은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지사는 "필요하지만 참혹한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사건은 AI 기업의 안전 프로토콜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가장 비극적인 방식으로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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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ech Insight]AI 시대, 경험은 자산이 아니라 짐이 될 수 있다
파운데이션 캐피털 Jaya Gupta 파트너의 이 글이 울림을 주는 이유는 주장 자체보다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비교 때문입니다. Claude를 한 번도 열지 않은 CIO가 AI 투자를 결정하고, 주니어 직원은 오후 한나절에 프로토타입을 만든다는 장면은 추상적 논의가 아닙니다. 지금 대부분의 조직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경험은 더 이상 해자(moat)가 아니라 세금(tax)이 되고 있다"는 표현은 과장이 아닙니다. 경험이 많을수록 기존 방식에 대한 투자와 신뢰가 크고, 그 투자를 부정하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는 데 더 큰 심리적 비용이 든다는 것은 구조적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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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기술 유출 차단 위해 AI 기업의 미국 투자 유치 제한
문샷 AI(Kimi K2.6), 스텝펀, 바이트댄스가 명시적으로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이 규제의 실질적 파급력을 보여줍니다. 메타의 마누스 인수가 이 규제를 촉발한 직접적 계기였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중국이 AI 스타트업에 미국 자본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 것은 기술 유출 차단이라는 명분이 있지만, 동시에 그동안 중국 AI 생태계의 핵심 성장 동력이었던 해외 벤처캐피털의 유입을 차단하는 부작용을 만듭니다. 미국이 중국 기술 분야 투자를 제한하고, 중국이 미국 투자 유입을 차단하는 쌍방향 디커플링(decoupling, 기술·경제적 연결 끊기)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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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I, 美 일자리·소득 격차 키울 수 있다…기본소득 정책 필요”
앤드루 양의 주장은 새롭지 않습니다. 그가 2020년 대선에서 내세웠던 프리덤 디비던드(Freedom Dividend, 월 1,000달러 보편 기본소득)와 같은 방향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른 맥락에서 이 주장이 나왔습니다. 연준 연구가 ChatGPT 출시 이후 프로그래머 고용 감소를 수치로 확인했고, 골드만삭스는 AI 영향으로 미국에서 월 1.6만 개의 일자리가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과세 100%라는 제안이 현실적인지와 별개로, 인간 노동에 부과하는 세금 구조를 자동화 도구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리는 앞으로 정책 논의에서 더 자주 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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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가 의식을 가졌다고?”…앤트로픽 ‘AI 신비주의’에 맹비난
미국의 기술·정치 팟캐스트 ‘올인(All-In)’에서 앤트로픽의 AI 의식론과 모델 복지 연구에 대한 강한 비판이 등장했다. 의식이 입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도덕적 주체로 취급하고, 이런 관점을 학습에 반영하는 것이 오히려 인간의 통제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올인은 9일(현지시간) 공개한 에피소드에서 클로드의 의식 가능성과 종교 지도자들과의 접
AI타임스
AI로 복제한 어도비 무료 대안 '아트크래프트' 등장…저작권 논란
수십년간 창작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해 온 어도비 제품군을 대체하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저작권 논란과 프로그램의 기능 완성도 및 보안·안정성을 둘러싸고 우려도 등장하고 있다.'아트크래프트(ArtCraft)'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개발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AI와 러스트(Rust)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어도비의 주요 창작
AI타임스
퀄컴 "AI 기업들, 100B 온디바이스 모델 구동할 칩 요구"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가 주요 AI 기업들이 2028년까지 스마트폰에서 최소 1000억개 매개변수(100B) 규모의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칩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상 속 AI 에이전트 구동에 맞춰 하드웨어 생태계 전반의 혁신이 필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아몬 CEO는 8일(현지시간) 팟캐스트 '소시스(Sources)'에 출연해 주
AI타임스
비즈크러시, '오프라인 음성 AI'로 실시간 통번역 시장 공략
비즈크러시가 음성 인공지능(AI) 기술의 다음 격전지로 오프라인을 지목했다. 전시장이나 카페, 컨퍼런스처럼 음성인식이 어려운 환경에 대응하는 전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시장을 공략한다. 곽태민 비즈크러시 대표는 최근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실제 업무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실시간 다국어 소통 서비스의 표준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오프
전자신문
SK텔레콤, 해외 5GW AIDC 추가 확보 나선다…아시아 AI 인프라 허브로
SK텔레콤이 해외에서 5기가와트(GW)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추가 확보하는 아시아 AI 팩토리 확장 전략에 착수한다. 국내 15GW에 더해 총 20GW의 수전용량을 갖추고 AI 토큰을 생산·수출하는 지능 공장으로 토큰 경제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1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은 2035년까지 총 20GW 규
전자신문
中 휴머노이드 톱10 중 8곳, 韓 진출 채비…KC·상표·판매망 확보
중국 휴머노이드 판매 상위 10개 기업 중 8곳이 한국에서 인증·상표·판매처를 1개 이상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단계인 국내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이 제품 인증과 브랜드 권리, 유통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졌다. 12일 산업 분석 보고서 '랩스딥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국내에서 KC 전파인증과 상표권
전자신문
신제품 반응, 사람 대신 AI에 묻는다
유통 기업이 신제품 출시 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인공지능(AI) 합성소비자'와 손잡았다. 실제 소비자의 구매·행동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가상 소비자 집단을 합성해 상품 콘셉트와 가격 등에 대한 반응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고객 조사부터 상품기획, 매장 운영 시뮬레이션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유통업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업계에
전자신문
국내 금융사기 피해 3년간 3배 늘어…우리은행, 11월 AI 모니터링 시스템 가동
국내 금융사기 피해가 3년간 약 3배로 급증한 가운데 우리은행이 내달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며 사전예방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국내 금융사기 피해액은 2022년 7911억원에서 2025년 2조3755억원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12일 금융사기예방을 선도하는 우리은행을 중장기 비전으로 삼고, 금융사기 대응체계를 '기반 구축→역량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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